본문 바로가기

흑곰 코치의 Hot Issue !!!

장윤정 母,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 7억원대 소송 제기 가수 장윤정 어머니가 장윤정 소속사 홍모 대표를 상대로 7억 원대의 소송을 준비 중이다.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법무법인을 찾아 장윤정 소속사 홍 대표에 대한 소송을 준비했다. 9일 오전 11시30분 방송될 tvN 'eNEWS'의 화요일 코너인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 취재팀과 당시 단독 인터뷰를 가진 장윤정 어머니는 "홍 대표에 대한 7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 어머니는 "장윤정과 소속사 측이 나와 아들이 재산을 탕진했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특히 왜 친딸과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해 봤을 때 소속사도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보니 몇 년 전 홍 대표에 7억 원의 돈을 빌려준 기억이 떠.. 더보기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도 적격대출로 전환 가능해진다 금융위 “전산 작업 마무리 단계…이달말 시행” 비은행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자 89만여명 대상자 캠코도 2금융권 부실주택담보채권 매월 매입키로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보험사·저축은행·신협·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도 주택금융공사의 적격대출로 갈아타 최장 30년간 고정금리로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1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만 적격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데 대상자를 2금융권으로 넓히는 것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3일 “적격전환대출 대상을 은행으로만 제한하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2금융권으로 확대하려고 한다”며 “현재 전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7월말에는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격전환대출은 정부가 지난 4월 1일 발표한 ‘주택시장 .. 더보기
'돼지' 대출 첫 사례 나와… 동산담보대출 2금융권 확대 검토 지난 5월 은행이 돼지를 담보로 대출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대출 제도가 개선된 이후 실제로 대출을 받아간 첫 사례가 나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돼지 1만여 마리를 키우는 한 양돈농장은 지난달 27일 농협은행에서 돼지 2500두를 담보로 1억원을 빌렸다. 소는 담보로 동산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돼지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5월 동산담보대출제도를 개선한 이후 돼지를 담보로 대출이 나간 것은 처음이다. 현재 소와 돼지 담보대출은 농협에서만 취급하고 있다. 축산물을 담보로 한 대출은 위험이 높아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지난 3월 말까지 전 은행권에서 농수축산물 담보 대출 실적은 총 106억원이었는데, 이 중 담보물이 ‘소’인 경우는 24억원에 불과했다. 구제역으로 가축이 폐사할 가능.. 더보기
제3시장 '코넥스' 오늘 개장…창조경제 밑거름 될까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KONEX)' 시장이 1일 개장했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어 세 번째 시장이다. 한국거래소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RX 스퀘어에서 정부, 감독기관, 관계기관장 등 주요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바이오 및 반도체 장비 등 총 21개 상장 1호 기업의 주권 매매거래를 시작했다. 거래소는 코넥스 시장에 대해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새로이 개설되는 중소기업 전용 신시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진규 거래소 이사장 대행은 "금융당국과 함께 초기 중소기업이 자본시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설계했다"며 "코넥스 시장이 초기 중소기업 벤처에게 희망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 더보기
교보, 日 생보사와 합작, 30% 싼 보험 내놓는다 [교보생명-일본 라이프넷 손잡고 국내 최초 온라인 생보사 9월 출범] 교보생명이 일본 '온라인 보험의 선구자'로 불리는 라이프넷 생명보험과 합작해 국내 최초 온라인 생명보험사를 만든다. 9월부터 기존 오프라인 보험상품 대비 최대 30% 싼 생명보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온라인 생명보험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온라인 전업 생명보험사 '이(e)교보생명'(가칭)을 일본 라이프넷과 함께 세우기로 하고 지난 19일 금융당국의 예비허가를 받았다. 자본금 320억원 중 교보생명이 238억4000만원(지분율 74.5%), 라이프넷이 81억6000만원(지분율 25.5%)을 각각 투자한다. 일본 보험사가 국내 생명보험사와 공동으로 회사를 세우는 것은 처음이다. 라이프넷의 성.. 더보기
매매 위에 전세 전세 위에 월세 4·1대책에도 주택시장 꽁꽁… 전세시장만 들썩 서울 중구 회현동1가에 건물 2개 동이 나란히 서 있는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이 아파트 내 공급면적 46m² 가구의 매매시세는 3억500만 원, 전세는 2억7000만 원이다.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은 88.5%. 이쯤 되면 “전세로 사느니 차라리 구입하겠다”는 사람들이 나올 법도 하지만 아직 ‘입질’이 전혀 없다. 인근 쌍용플래티넘 공인중개사 안미숙 사장은 “여전히 수요자들은 전세만 찾는다”고 말했다. 반짝 상승 뒤 다시 침체기로 접어든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여전히 달아오르고 있다. 4·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급매물이 소화되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선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여름 비수기로 접어든 지금도 가격이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 더보기
'죽은 보험'도 살려낸다 감액완납제 등 활용 조건 변경 부활 가능 보험료 연체로 계약이 해지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부활을 청약할 수 있다. 연체 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게 되면 기존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기침체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92.4%가 “현재 체감경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어 매월 내는 보험료도 큰 부담이다. 통상 한달치 보험료를 내지 못하면 연체가 되고, 두달 연속 내지 못하면 계약은 실효된다. 또 보험계약이 해지된 상태에서는 사고가 발생해도 보장을 받을 수도 없다.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10년 유지율은 평균 50%에 불과하다. 연금저축보험을 중도에 해약하면 그동안 받았던 소득공제 .. 더보기
7월 개장 '코넥스'… 자금難 벤처·中企 구원할까 2005년 프리보드·2009년 스팩 자금 조달 위해 출범했지만 개장 초기 만연한 투기와 투자자 외면으로 기능 상실 코넥스서도 투기 발생 가능성… 투자자·기업 참여에 성패 달려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가 7월 1일 개장한다. 현재 중소기업은 자금의 90% 이상을 정부 정책 자금이나 은행 대출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은행 대출이 막히는 기업은 바로 자금난에 허덕일 수 있는 셈이다. 정부는 코넥스 시장을 통해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코넥스 시장이 정부 기대처럼 활성화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프리보드, 스팩(SPAC) 등 앞서 나온 제도들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보드 전철 안 밟을까.. 더보기
개인회생 신청, 올들어 20% 급증 개인회생 신청의 증가세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신용회복위원회와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5월 개인회생 신청자수는 4만4천172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천326명(19.9%) 증가했다. 5월 한달간을 비교해도 작년 7천771명에서 올해 8천697명으로 늘었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2010년 연간 4만6천972명 이후 경제성장 둔화와 가계부채 증가의 영향으로 2011년 6만5천171명, 2012년 9만378명 등 이미 2년 연속 늘었다. 이에 따라 현 추세라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채무불이행자를 위한 한시적 배드뱅크인 행복기금이 지난 5월부터 본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개인회생 신청자의 증가세가 바뀔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다른 것이다. 지난 2월말 현재 1억원 .. 더보기
"하우스푸어 집 사드립니다"..제값 받을 수 있나? - LH, 24일부터 5일간 하우스푸어 주택 500가구 매입 - 매도희망가격 낮아야 낙찰확률 높은 역경매로 진행 새 정부가 하우스푸어의 빚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약한 ‘임대주택 리츠 매입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립한 임대주택리츠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하우스푸어가 소유한 주택 500호를 사들일 예정이다. 하우스푸어는 집을 판 돈으로 원리금을 갚고 5년간 임대보증금 인상 없이 살다가 여건이 나아지면 5년 뒤 다시 집을 살 수 있다. 대상주택과 신청자격은 어떻게 되는지 또 내 집을 리츠에 맡길 경우 어떤 혜택이 있는지 문답으로 정리했다. ▲대상주택과 신청자격은. - 대상주택은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인구 10만 이상 시·군지역에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9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