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당 코칭은 2013년 12월 14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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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실수로 상실상 파산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발생할수 있는지 궁금한관분들 많으실텐데요
그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되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한 파생상품 입니다
파생상품의 특징중에는 레버리지가 있는데 지렛대 효과라고 해서 적은 금액으로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거죠
그런걸 예측하는 로직을 만들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알고리즘 매매를 많이 합니다
미국은 월가 같은데서 나사애들을 스카웃 많이 해갔다고 그러던데..
그제 실수가 난것도 사람이 한것이 아닌, 프로그램 실수로 인해서 주문이 잘못 나갔다고 봐야 합니다
만기가 끝나면 차익만큼 청산하고 손익이 나는거고...
이 날이 가까워지면 거래량이 폭증 합니다
옵션도 종목이 몇십개정도로 많은 편인데,
낚시주문을 내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그게 실수가 난것 입니다
매도/매수를 서로 반대로 나간거죠
거래량이 많은걸 실수한거랑, 거래량이 없는걸 실수한거랑 어느게 손해가 많이 날까요?
거래량이 많고, 주문호가가 많이 쌓여있는 종목이라면, 1000원, 1005원, 1010원 이렇게 체결되다가
수량이 다 체결되면 끝나겠죠?
상대 호가도 별로 없고 띄엄띄엄 있으니 1000원에서 1500원까지 주르륵 순식간에 올라가면서 체결되겠죠
또, 이 종목들은 만기되었을때 이익이 나는 종목이라서 가격이 비싼 종목들 입니다
그래서 더 손해가 많이났죠
자꾸 뉴스에서 "구제신청"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 구제신청이란 뭘까요?
올해에도 이건 말고 몇개 더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래소가 이런 실수들을 구제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거죠
그런데 이 요건이 좀 까다롭습니다
실수한 체결가격이 특정 기준가를 넘어야 되고 손실이 종목당 10억을 넘어야 합니다
문제는 구제 신청을 주문체결 건별로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시간도 장종료 15분 후로 제한이 되어있고요
그리고 상대방이 합의를 해줘야 되는데,누군가 그 실수한 주문을 받아 먹었다면 그걸 합의 해줄까요?
기사에는 외국인이 대부분 받아먹었다고 하던데...
외국인들은 이런 알고리즘 매매를 잘 구현해 놓았다고 합니다
이건 실수한 사람의 멘붕정도가 아니라, 생사의 갈림길에 설 정도의 큰일이기 때문 입니다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하단의 손가락 추천하기 한번 꾸욱 !!! ^^
출처 - 일간베스트저장소 - 파이어세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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