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당 코칭은 2013년 12월 10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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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세요 불곰 코치 입니다
오늘은 무역의 결제 방식 및 결제 방법의 종류에 대해서 다뤄볼 예정 입니다
결제는 사실상 무역에서 중요한 4대요건 (계약,결제,운송,보험) 에서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내용이 약간 길수 있습니다
결제란 양 계약당사자의 의무이행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고
또 판매자는 결론적으로 상대가 결제를 해서 돈을 받는게 목적이겠죠
결제에서 중요한 몇가지의 결제도구부터 설명 하겠습니다
환어음 - 환어음은 중세시대때부터 써오던 결제도구 입니다
즉 환어음이라는걸 발행해서 상대방이 지급하도록 만드는 종이 입니다
환어음에는지급인,발행인,수취인등이 있는데 지급인은 돈을 지불 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예를 들어서 A 랑 B랑 거래하는데 A가 B를 지급인으로 되어있는 환어음을 발행했다고 치겠습니다
그러면 B가 환어음을 '인수' 하면 돈을 지급하는 구조 입니다
수취인은 돈을 받는 사람이고 발행인은 환어음 발행하는 사람인데
보통 발행인과 수취인이 같지만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환송금이 있습니다
크게 4가지로 분류 해볼수 있습니다
수표 - 배서로 줄줄이 소유자가 이전 됩니다
우편환 - 우편환은 우표모양처럼 되있는 환인데 우편으로 다른나라에 보내는
예전에 많이쓰던 그런 대금결제 도구 입니다
송금환 - 유니언뱅크같은걸로 송금을 하는것 입니다
환어음의 예시 입니다
그다음 전신환이 있습니다
흔히 티티라고 하는데 전신으로 송금 하는것 입니다
수수료가 많이들어서 거액에 많이 쓰인다고 아직 이론서에 나와있는데 요즘은 그다지..
아무튼 이런 결제도구들이 있습니다
즉 환어음이나 환송금방식으로 쓰이는거 보면 현금거래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도 됩니다
왜냐하면 외환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현금을 직접적인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고 외환거래법등의 규정에 의해 강력하게 감독되기때문에
밀거래도 거의 힘들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 결제도구를 통해서 결제방식 몇가지를 만들었는데
한 5가지 소개 해보겠습니다
1. 송금방식
송금방식은 단순하고 위험한 방법 입니다
그냥 양 당사자 서로를 믿고 돈 보내기 때문 이죠
송금방식에는 몇가지가 있는데
CWO - 제일 위험한 방법 입니다
CASH WITH ORDER 의 준말인데 계약하자마자 바로 송금을 하는거죠
상대방의 신용도가 좋거나 거래를 해본사람이라면 모르겠으나
처음 무역 할때에는아무리 거래조건이 좋더라도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CAD - CASH AGAINST DOCUMENT 라는 방식으로 유럽식 DP 라고 불리웁니다
즉 물품을 상징하는 선적서류등을 돈이랑 바꾸는 방식 입니다
COD CASH ON DELIVERY 라고 하는데 그나마 제일 낫습니다
물품이 수입국에 도착하면 물품검사해보고 구입을 하는것 입니다
이런 1번 송금방식의 좋은점은 은행 수수료가 없다는거죠
2번 - 추심거래
추심의 거래를 쉽게 설명하면 매도인이 환어음을 발행 합니다
그리고 이 서류랑 물건을 배에 적재하면 주는 서류가 있습니다 그걸 B/L 이라고 합니다
B/L이랑 여러가지 묶어가지고 은행에 추심을 요청 합니다
환어음+B/L+뭐 PSI (선적전검사서류 매수인이 요구할때) 해가지고 은행에 주면
은행이 대신 서류들을 매수인에게 넘겨주고
매수인이 돈을 결제하지 않는이상, 즉 1번 용어의 정의에서 '인수' 하지 않는이상
서류를 내주지 않기 때문에 송금방식보단 훨씬 안전 합니다
3번 - 신용장거래
아일단 장단점이랑 개요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개요는 은행이 매수인이 돈 줄지 안줄지 모르는 위험을 커버쳐주는 그런 거래방식 입니다
즉 은행이 더 깊숙히 개입하는 거래 라는것 이죠
장점은 위험도가 제일 적습니다
그리고 은행이 파산나지 않는이상 위험이 없습니다
그런데 단점은
은행수수료가 상당히 비싼편이고 은행이 신용도가 있어야 합니다
거래방식은
1. 매수인이 신용장 발행을 의뢰하고
2. 매도인이 환어음을 발행하고 추심처럼 B/L등과 싹다 묶어서
3. 지급은행,매입은행,확인은행등에 제시하면
4. 돈받고
5. 지급 매입 확인은행은 서류를 검사해서
6. 발행은행에 보내고
7. 발행은행에서 매수인에게 상환요청하고
8. 끝
입니다
4번 - 포페이팅
포페이팅은 채권을 포기하고 현금을 받는것 입니다 채권을 할인 하는거죠
포페이팅에선 장기간 신용을 공여해주고 또 상환도 안되기때문에
신용장을 대신할 새로운 방법 입니다
5번 팩토링
팩토링의 예를 들면
1. 수입 수출팩터라는 신용조사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2. 팩토링 계약체결
3. 수입팩터새끼가 매수인 신용도를 조사 합니다
4. 매수인 신용도 괜찮다고 수출팩터에게 알려줍니다
5. 수출팩터는 안심하고 매도인의 외상매출채권을 삽니다
6. 그리고 회계처리,경영컨설팅부터 시작해서 채권관리 추심까지 도맡아 관리를 해줍니다
7. 그리고 끝
장점은
상환청구권이 없어서 매도인의 재무제표에 차입금으로 계상되지 않는다는거고
회계처리도해주고 추심도해주고 또 매도인은 외상매출채권을 아예 넘기기때문에
더이상 걱정을 전혀 안해도 되고 모든 리스크를 다 넘기는거죠
그러나 단점은 우리나라는 수출입은행밖에 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하단의 손가락 추천하기 한번 꾸욱 !!! ^^
출처 - 일간베스트 저장소 - 예비통관쟁이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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