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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결제

10월부터 체크카드 결제취소시 그날 바로 환급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이달부터 체크카드 결제취소시 다음날 환급이 가능해진다. 또 이르면 10월부터는 결제 취소 당일 바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체크카드 이용회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래 취소 당일 대금이 환급될 수 있도록 이같이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재는 체크카드로 물건을 구매한 다음 날 거래를 취소할 경우 카드사별로 최대 3영업일까지 환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는 취소전표 매입에 1일, 매입심사 완료에 1~2일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크카드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환급지연은 소비자 불편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체크카드 거래 취소시 환급일을 점차 단축해 .. 더보기
'신용카드의 굴욕', 결제 비중 9년 만에 첫 감소 신용카드 억제 정책과 체크카드 이용 증가 탓 체크카드 결제 비중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 【서울=뉴시스】박기주 기자 전체 소비지출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2004년 카드사태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민간최종 소비지출 대비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비중은 63.9%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결제 비중은 지난 2004년 카드사태 당시 38.3%를 기록한 후 지난해 까지 8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66.3%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을 억제하는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9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신용카드의 발급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합리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올해 신용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