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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여행상품가격, 유류할증료 포함해 안내한다 여행산업 7월부터 '항공운임 총액표시제' 전면 시행…기사·가이드 팁 등 모든 경비 표시 中 베이징 4일 30만원대 상품→ 50만원대로…업계 "여행 심리 위축 우려" [ 김명상 기자 ] 여행사를 통해 80만원대 터키 8일 일주상품을 예약하려던 박형욱 씨(37)는 비용을 따져보다가 결국 여행을 미뤘다. 상품가에 포함되지 않은 비용을 고려하면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 해당 상품의 유류할증료는 약 40만원, 가이드와 기사 팁 등 공동경비는 80유로(한화 11만4000원)로 였는데 별도 비용만 전체 상품가의 57%에 달했다. 박씨는 “처음부터 총액을 표시해줬으면 기대도 하지 않았을 텐데 실망이 컸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박씨와 같은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7월부터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살 때 지불해야 할 가격이 .. 더보기
해외여행 저가 상품 `유류할증료 뻥튀기' 많아 방콕 파타야 패키지 75% 부풀려 받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부 온라인 여행사들이 유류 할증료를 최대 75% 부풀려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25개 여행상품을 무작위 추출해 가격실태를 조사한 결과 20개 상품의 유류할증료가 항공사의 공시가격보다 최대 75% 높게 책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여행사는 `최저가', `초특가', `땡처리'등 을 내세워 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지만 실제 유류할증료를 비싸게 책정해 제값을 다 챙기고 있는 것이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변동에 따라 승객에게 부과되는 할증요금이다. 항공사별로 책정해 매달 사전 고지한다. 국제선의 경우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 싱가포르 .. 더보기
국제선 유류할증료 3개월 연속 내린다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항공사들이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를 3개월 연속 내리기로 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종전 14단계에서 13단계로 한 계단 내려간다. 지난 3월 17단계까지 올라갔지만 3개월만에 4단계가 떨어지게 됐다.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현재 144달러에서 133달러로 11달러 내리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138달러에서 128달러로 10달러 인하한다. 중동·대양주 노선은 117달러에서 109달러로,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노선은 64달러에서 60달러로, 중국·동북아시아 노선은 41달러에서 38달러로, 일본·중국 산둥성 노선은 24달러에서 22달러로 각각 내려간다. 6월 국제선 유류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