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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조건

전세대출 위해 ‘결혼전 혼인신고’ 신풍속 대출 이율 낮아지고 은행 서류·조건 간편 ■"속 상하지만…" 전셋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신혼부부들의 혼인신고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근래 이혼율이 높아지면서 일단 결혼 후 일정 기간 살아보고 혼인신고를 하겠다는 신혼부부들이 증가하는 듯했으나 이제는 오른 전셋값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는 커플이 늘어나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 전 혼인신고를 마치는 예비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물론 예비부부도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 등을 제출, 2개월 후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하면 되지만 절차가 번거롭고 집을 구하고 2개월 이내에 결혼시기를 맞추기 힘든 경우도 있어 혼인신고를 먼저 하는 것이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 H공인 관계자는 "전.. 더보기
생애최초·전세자금대출 등 금리 인하 주택기금 대출·청약저축 이자 0.5% 안팎 낮춰 12월 시행..민영주택 청약가점제 무주택 기준도 완화 12월 중순부터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 등 주택자금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인하된다. 또 민영주택 청약가점제에 적용하는 소형·저가주택 보유자의 무주택 인정 기준도 대폭 완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로 시중의 대출·예금 금리가 낮아진 것을 고려해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를 종전보다 0.5%포인트 가량 내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2.75%로 인하한 바 있다. 현행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는 연 4.2%, 근로자 서민 주택구입자금은 연 5.2%, 전세자금 대출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