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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코레일의 최근 강력한 행보를 이끈 철의 여인

 

( ※ 해당 코칭은 2013년 12월 20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주요 프로필


학 력

1994 만하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1989 만하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1982 서울대학교 대학원 독문학 석사

1979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 학사

1974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경 력

2013 한국철도공사 사장

2013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 교수

2007 한국철도대학 총장

2005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2004 철도청 차장

1997 한국철도대학 운수경영과 교수



올해 10월 초 불과 두달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최연혜 사장


학부와 대학원 모두 독문과를 나온 문학도로 남편과 함께 독일로 유학을 건 것이 인생의 전환점

 

이였다고 합니다


경영학 공부를 시작하고 자연스레 철도 선진국인 유럽의 교통체계를 유심히 보며 박사과정에서 철도를 주제로


논문을 쓰며 자연스레 '철도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 프로필의 경력과 같이 한국철도대학 운수경영과 교수로 재임하고 이후 2002년 참여정부(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일했던 경험을 인연으로 2004년 여성 최초 철도청(현 코레일) 차장에 임명..


코레일 출범 후에는 초대 부사장까지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과는 작년 4월 총선 때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 서구을 지역에 출마하여

 

인연을 맺었고 올해 10월 코레일 사장 취임까지 새누리당 대전시당 서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최연혜 사장은 1999년 이후 거의 해마다 러시아를 찾았고 코레일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에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라는 책을 발간하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나 '남북 및 동북아 공동발전'프로젝트에

 

큰 역할이 필요한 코레일 사장에 임명된 배경이라고 기사에선 전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의 6월말 기준 부채는 무려 17조 6000억.. 부채비율은 435%


거기에 좌초된 용산개발


그리고 막대한 인건비 증가..


게다가 노조의 툭하면 파업에 말도 안되는 요구..


최혜영 사장 취임 1달쯤 노조는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고 임금 인상 6.7%를 요구했지만


그녀는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하며 노조와의 갈등은 커져갔고..


취임 2달만에 수서발 KTX 이슈를 빌미로 한 노조의 집단 파업..


 

 

 

그런데 최영혜 사장은 굴하지 않고

 

 

 

 

 

그리고 9일 코레일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철도 민영화는 노조의 활동 범위도 아니고 협상의 대상도 아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엄정히 대처하겠다”


단호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코레일 최초 여성 CEO로 임명된 최연혜 사장.. 이쯤되면 철의 여인으로 불려도 되지 않을까요?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하단의 손가락 추천하기 한번 꾸욱 !!! ^^

 


 

출처 - 일간베스트저장소 - 일베겨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