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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신용관리의 청신호를 알리는 개선된 신용평가제도는?

( ※ 해당 코칭은 2016년 1월 26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무엇을 잃는 것은 참 쉽지만 그것을 다시 이루기까지는 많은 수고가 따라야 한다.


신용등급 역시 한번 하락하기는 쉬워도 다시 회복하려면 수 개월의 기간이 걸리는데,


개인의 상황에 따라 그 기간이 단축되거나 연장 될 수 도 있으나, 신용등급을 한 등급 올리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3~4개월 소요된다.


때문에 가능한 신용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금융거래는 삼가야 한다.
 
실제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이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거창한 이유보다는


대출금 연체, 카드대금 연체, 과도한 단기카드대출(현금 서비스),


및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 등이 대부분이다.


여기에는 크고 작은 금융거래를 꾸준하게 이어 오면서도 그 이력들이 쌓여


신용평가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탓이 크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다 빠른 신용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일부 개인신용평가 방식이 개선 되었기 때문이다.


신용관리의 청신호를 알리는 개선된 신용평가제도는 다음과 같다.
 
 
 
1. 연체금액 30만원 미만의 성실상환자라면? 신용등급 회복!

 

 

 

 

현재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신용평가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보니,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금융생활을 하는데 불리한 경우가 많았다.


신용등급이 하락하다 보니 신용카드 발급도 안 될 뿐만 아니라,


1금융권 대출도 불가능해


2금융권 이상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다 보니 금전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2015년 12월 22일부터 성실 금융거래자에 한해 신용회복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신용평가제도를 개선하여


현재 90일 이상 30만원 미만의 연체가 있는 이들 중,


추가 연체가 발생하지 않고 성실히 금융거래이력을 쌓아가면


신용등급 회복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로써 1만 9천 여명의 신용등급이 오를 것이라고 하니 보다


많은 이들이 활발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신용등급이 오르게 되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발급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니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신용관리에 방관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 연체자를 위한 신용관리 tip!
 
1. 여유가 있을 때마다 연체의 규모를 줄이자!


2. 더 이상의 추가 연체가 없도록 카드대금 및 대출금 납부일에 신경쓰자!


3. 신용등급이 낮다고 무조건 불법사채부터 이용하지 말자!


4. 이자가 높은 대출> 연체가 잦은 오래된 대출> 소액대출 순으로 상환하자!



2.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한도소진율이 높아도 신용등급 평가에 미반영!

 

 

 

 

신용등급 하락의 또 다른 원인은 다름아닌 현금서비스라 할 수 있다.
 
신용카드의 부가기능인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는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대신 이용 수수료도 비쌀 뿐만 아니라,


연체를 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연체이자까지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또한 이 역시 대출의 개념이므로 그 이용 횟수가 잦아지거나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즉, 한도소진율이 높을수록 낮은 평점을 받아 신용등급에 불리하다는 뜻이다.


(한도소진율 : 카드사가 소비자에게 부여한 현금서비스 월 이용가능한도 대비 이용액의 비율)


하지만 2015년 12월 1일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이 높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불이익이 사라지도록 신용평가 방식이 개선되었다.
 
그간 개인신용등급을 평가하는데 있어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을 반영하는 것은


크게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었다.


 

- 현금서비스 한도를 낮게 설정한 금융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점.
 
- 1개의 신용카드를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금융소비자가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소액으로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보다 불리하다는 점.
 
-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금융소비자가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서민과 자영업자 등임을 감안할 때,


  신용카드 한도소진율을 반영한다는 것은 금융취약계층의


  신용등급 하락을 가중 시킬 수 있다는 점.
 
 
이러한 이유로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은 신용평가요소에서 제외 되었으니,


한도소진으로 인해 불이익 받는 일은 없게 되었다.
 
하지만  과도하고 무분별한 현금서비스 이용은 부채수준 증가로


신용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니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 현금서비스 이용 시 tip!
 
1. 꼭 필요한 경우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여유가 되면 선 결제를 하자!


2. 연체 가산금도 부담할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하락의 지름길인 연체는 절대로 하지 말자!

 

 


참고자료 :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출처 - 올크레딧 신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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