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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신용정보로 알아보는 '신용등급 하락의 주범'은?

 

( ※ 해당 코칭은 2015년 12월 13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금융당국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개인 신용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신용이 일상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자신의 신용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의 신용등급을 제대로 모르거나


신용등급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렇다 보니 자신의 잘못된 금융습관이 신용등급을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방치하여 정작 신용등급이 필요한 순간에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신용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하다.


현대 금융사회에서 신용의 의미와, 이를 결정 짓는 신용정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 금융사회에서의 '신용의 의미'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돈을 빌리는 사람이 상환할 능력이 얼마나 있는가?'를


판단한 후, 대출여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한도와 대출금리를 결정하게 되는데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신용등급'이다.
 
즉, 신용등급이 높으면 보다 많은 금액을 저렴한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신용등급이 낮으면, 같은 금액을 빌리더라도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출 자체가 거절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신용등급은 다름아닌 개인의 크고 작은 신용거래의 결과에 의하여 결정이 된다.
 

 
- 신용등급을 결정 짓는 각 '신용정보 항목'

 

 

 

 

 

신용정보란 금융거래등과 같은 상거래에 있어


거래 상대방의 신용상태 판단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말하며


여기에는 신상정보, 신용거래정보, 연체정보, 카드정보, 대출정보, 보증정보, 신용평점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의 신용정보(신용거래이력)를 점수화(1점~1000점)하여


그 결과에 따라 1등급~10등급까지의 구간별로 나눈 것이 바로 신용등급이다. 
 
 

1. 신용평점 - 신용평점이 낮을수록 리스크 높아!

 

개인신용평점은 자신에 대한 수많은 신용정보를 종합하여,


향후 1년 내 90일 이상 장기연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통계적 방법에 의해 점수화한 것이다.


각 점수는 상대적인 위험 정도를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리스크가 높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자신의 신용평점이 낮다면 그 원인을 찾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


 
2. 신상정보 - 청구서 수령지가 변경되었을 시, 바로 금융기관에 통보해야!



타인과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이름, 자택주소, 휴대폰번호, 직장정보 등과


같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금융기관에서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기록되고 있는지, 어디로 청구서 등이 통지되는지'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사나 이직 등으로 인하여 청구서 수령지가 변경 되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금융기관에 통보하여서 청구서가 잘못 전달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나아가 자신의 소중한 신용거래정보가 누출되는 일도 차단할 수 있다.
 


3. 카드정보 - 무분별한카드사용은 삼가야!


체크카드(하이브리드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 이용정보정보,


즉 일시불/할부/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 이용패턴이 중요하다.


때문에 무분별한 사용 등은 신용등급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매월 꼼꼼하게 자신의 카드 사용내역을 점검하여 급격한 부채증가나 이용패턴을 주의하도록 하자.
 
 

4. 대출정보 - 이자가 높은 대출> 연체가 잦은 오래된 대출> 소액대출 순으로 상환!

 
대출정보는 금융권 대출정보와 신용회복위원회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행을 비롯한 카드, 할부금융 등의 업종별 대출 현황과 대출 개설 정보,


월간/년간 대출 이용 내역과 잔액 등이 포함 된다.
 
대출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부재의 규모가 너무 크면 클수록 연체의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여건이 되는대로 대출의 규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5. 연체정보 - 90일 미만 연체정보 3년간 신용 평가에 반영/


  10만원이상 5일 이상 연체할 경우 신용평가사에 연체정보로 등록!
 


연체정보, 채무불이행 정보, 기타 연체 공공기록정보와 금융질서문란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체금액을 상환 한다고 해도 일정기간 그 기록이 남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평가하는데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가능한 소액이라도 연체를 삼가야 하며,


연체를 했을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상환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6. 조회정보 - 본인이 신용관리를 목적으로 자기 신용을 조회하는 것은 신용도와 무관!

 

개인이 대출이나 카드발급 등의 금융거래를 신청한 경우,


해당 금융기관이 신청인의 신용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신용정보를 조회한 기록을 말한다.


일부 금융거래자의 경우,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데 2011년 10월부터는 조회정보가 신용도 산정기준에서 제외되어


더 이상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처럼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을 결정 짓는 신용정보 요소들을 소홀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점검을 생활화하여 현명한 금융 생활을 이어 나가도록 하자.

출처 - 올크레딧 신용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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