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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부실 저축은행? 저축은행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 해당 코칭은 2014년 9월 26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저금리시대 한 푼의 이자라도 더 챙기기 위해 CMA, 적립식펀드, 보험 등 여러 상품의 관심이 많아졌다.


관련 뉴스나 서적을 보던 중 문득 저축은행에 관한 의문증이 생겼다.


일반 시중은행보다 예금, 적금에 있어 더 높은 금리를 쳐주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내 머릿속엔 파산한 저축은행, 돈 날린 서민들이란 이미지가 박혀 있는 걸까?

 

무엇이 문제였던 건지 살펴보기로 했다.

 

지난 2011년 영업이 정지된 한 저축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이 8.5%였다고 한다.


BIS비율이 8% 이상이면 우량 저축은행으로 평가 받는데 당국에 의해 영업정지가 된 것이다.


이를 믿고 투자했던 고객들은 투자했던 돈을 회수하지 못하고 눈물을 삼켜야 했다.



당시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는 저축은행 사태가 연일 메인 기사로 다뤄지기도 했다.

 

BIS비율을 믿을 수 있을까?

 

1998년 바첼합의를 통해 금융업무를 하는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BIS비율이 자리를 잡았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부실 가능성이 있는 자산 대비 자기자본이 많다는 의미로 건정서의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저축은행 영업정시 사태로 BIS비율이 과연 적정한가라는 의문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저축은행의 경우 일반 시중은행보다 자기자본 비율이 적다.

 

당시 저축은행들은 약간의 위험성이나 자기자본의 변동이 생기면 BIS비율이 큰 폭으로 오르락 내리락

 

했기 때문이다.


특히 BIS비율이 90%에 달했던 어느 저축의 경우 대출영업을 거의 하지 않았던 터라 위험

 

가중자산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즉 결론적으로 BIS비율만 보기보다는 다양한 건전성 지표를 토대로 판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부실은행은 어디에?

 

은행 전체 대출 가운데 요주의 이상으로 부실해진 대출이 20%를 넘으면 건전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맞다.


대출의 비중으로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데 PF대출을 비록한 부동산 대출 비중이 낮을수록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부동산대출은 50%, PF대출은 2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먼저 규모 자체가 1금융권만큼 크지 않아 자산의 규모나 지점의 수가 적다.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의 가입 시에 번거로움이 있지만 추후 관리부분에서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정기예금 금리비교 표를 보면 일반은행들에 비하여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 충분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아래 주의사항을 고려하여 종자돈 굴리기를 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재테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저축은행 가입 시 고려사항

 

1. 정기예금 금리비교를 통한 금리 높은 곳이 최선은 아니다.


저축은행은 지난 몇 년 전 대거 영업정지 사태가 발생한 일이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금의 안전성이다.


가입 전 전문가에게 각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등의 재무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비교해 보아야 한다.

 

2. 예금자보호 금액 미만 투자 저축은행 역시 5000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가 가능하다.


하지만, 영업정지가 일어나게 되면 이 돈은 묶이게 되고 일정기간 동안 받을 수 없게 되는데,


각 은행당 2000만원 미만의 금액에 대해서는 영업정지가 일어나더라도,


먼저 선지급을 하기 때문에 자금이 묶이거나 하지 않아 효과적인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단 예금, 적금 외에 대출 등의 거래는 개인의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현명한 재테크족이 될 수 있도록 하자.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하단의 손가락 추천하기 한번 꾸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