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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신용대출, 주거래은행이 최선일까?

 

( ※ 해당 코칭은 2014년 월 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직장인 김진수 씨(가명, 39세)는 얼마 전 전세자금을 마련을 위해 은행을 찾았습니다.

 

주변에 금융 좀 안다 하는 친구의 조언으로 오랜 기간 해당 은행을 급여통장, 공과금 자동납부, 카드 사용 등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해왔습니다.

 

하나, 주 거래은행인 A 은행으로부터 타 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 적은 금액만 대출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다행히 타 은행의 대출을 활용해 전세자금을 마련했지만, 아무래도 억울한 기분이 들게 되는데.

 

충성고객을 대우해 주지 않는 은행의 태도 때문입니다.

 

은행마다 개별적인 신용등급이 존재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오랜 기간 성실하게 거래한 은행보다,

 

거래실적이 거의 없던 은행에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니, 알다가도 모를 '신용대출'입니다.

 

은행 별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l 은행 별 신용등급?

 

마이크레딧, 올크레딧과 같은 신용정보사에서는 본인의 신용등급(CB)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은행에서도 자체적으로 신용등급(CSS)을 메기는데,

 

개별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전자 못지않게, 후자의 영향도 받게 됩니다.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때문에, 대출을 계획한다면 신용정보사에서 관리하는 등급뿐 아니라 각 금융사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신용등급도 신경 써야 합니다.

 

l 은행 별 신용등급은 어떻게 평가되나?

 

고객과 해당 은행 간의 거래 자료(적금, 예금, 보험, 증권 등)를 통해 산정됩니다.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거래내역(급여통장, 통장, 카드 사용)을 쌓아야 할 텐데 이때에는

 

연체기록이나 과다 채무 조회가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해당은행과의 거래 중 발생한 초 단기 연체정보도 영향을 미치기에,

 

오랫동안 거래실적을 쌓아왔다고 하더라도 타 은행보다 낮은 신용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해당은행과의 건전한 거래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더불어 해당 은행 대출에 있어 신용등급 +@ 요인에 되는 항목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예로, 농협 상호금융에서는 기존 은행 별 신용등급평가 잣대였던 카드, 대출, 보험 등의 거래 기록 이외에

 

'마트 이용 실적'이라는 평가 기준을 도입한 대출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농협 상호금융의 '농사랑 동행 대출'인데 이는 농협 하나로마트 이용 실적, 비료 농약 등

 

농자 재 구입 실적 등에 따라 신용대출한도를 최고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도시 소비자들도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면, 대출받을 때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은행 신용등급 평가에는 다양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므로, 대출 시 주거래은행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본인에 적합한 금융기관을 꼼꼼히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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