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금융위기가 조만간 닥쳐올지도 모른다 ???

 

( ※ 해당 코칭은 2014년 3월 20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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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곰코치 입니다

 

2008년 미국에서 일어난 서브프라임 다들 아시죠?

 

일부 전문가들은 그 금융위기 여파가 이제 중국에서 시작될 수도 있는 일이라 보기도 하는가 봅니다

지금은 중국에서 양회라는 것이 열리고 있습니다

 

양회는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 두개의 회의를 말하는건데 여러가지 정책이나

 

그러한 것들을 다루는 회의 입니다 

 

아무튼 증권가에서는 예전부터 위안화가 달러에 비해 강세로 가는 쪽으로 배팅을 해서

 

관련 상품들도 많이 내놓았는데 이 양회가 다가오면서 위안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는거죠

 

 

위 그래프는 달러/ 위안화 환율 입니다

 

위안화가 강세로 가서 낮아지다가 1월 중순부터 떨어져서 올라가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중국 정부가 환율 관리를 하는 것도 있지만 나라 경제 지표가 나빠지면

 

그 나라 돈도 세계 시중에서 인기가 없어지겠죠

 

최근에 중국 경제지표가 나빠진 영향도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그럼 지표들이 어떻길래 환율이 저 지랄을 하는건지 봐 봅시다

아래 짤처럼 최근에 중국은 경제 성장률도 자꾸 떨어지고 있습니다

 

 

불과 2011년까지만 해도 정부의 경제 성장 목표치가 8프로였고 그건 거뜬히 뛰어넘겨주던 

 

중국이 2012년부터는 목표치도 낮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저 예상치인 7.5프로도 못 넘길거라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어서 문제인것 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가중 하나가 중궈이기 때문에 중국 성장률이 1% 낮아지면

 

우리나라의 수출은 1.3%씩 운지 합니다

 

그래서 항상 중국 경제 흐름을 주시할 수 밖에 없는것 입니다

 

또 다른 자료를 잠시 봅시다

 

 

 

 

 

여러 자료들이 있지만 저기 수출증가율이 갑자기 2월에 -18%로 떨어진게게 보이시죠? 

 

증권가에서도 평균 7.5% 증가는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마이너스라니..

 

더 충격적인 것은 중국의 국내총생산량 대비 부채비율 입니다

 

 

 

 

 

중국의 부채 비율 보이시나요?

 

2월에 중국 금융위기에 대해 심각하게 써냈던 메릴린치의 한 레포트를 보면 역사적으로

 

5년 동안 GDP대비 부채비율 50%p 이상 증가한 나라는 모두 금융위기를 겪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스페인 등)

 

중국은 무작정 성장시키려고만 하는 바람에 그만 무리하게 빚을 땡겨 쓰고 있었다는거죠

 

결국 최악의 경우는 우리나라가 IMF 끌어쓴 것처럼 자체적으로 채무상환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또하나 이슈가 여지껏 중국은 자국 회사가 부도 위기에 놓이면 먼저 나서서 빚을 갚아주고

 

부도를 막는 식으로 억지로 죽어가는 회사들한테 산소호흡기를 달아주면서 부도나는걸 막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도 최근 경제 혁신이다 뭐다 하면서 이젠 하지 않기로 한듯 합니다

 

이미 저번주에 중국의 태양광 업체인 차오리라는 회사가 디폴트를 선언하고 중국에선 17년만에

 

사채 부도가 나버렸습니다

 

그 뒤로 제2, 제3의 부도기업이 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게 지속된다면 어떤 상황이 닥칠까요? 

 

가장 먼저 당연히 중국 금융시장은 폭락하게 되고 그 영향으로 홍콩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경제는 그 여파를 피할 수가 없을것 입니다 

 

홍콩이 흔들리면 뭐 영국을 시작으로 서구에도 영향이 없진 않을거고 다만 중국은 외화보유고도 높고

 

이번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IMF를 겪고 경제 체질이 개선된 것처럼 더 개선될 수 있길 바랄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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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간베스트저장소 - 프로딸칠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