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예금, 휴먼 보험금 / 신용카드 포인트 / 미환급통신비)
우리 주변에는 잊혀진 돈들이 많다.
은행 계좌에서 잠자는 현금뿐만 아니라 이미 유효기간을 지난 휴면계좌, 사용되지 않는 신용카드 포인트,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 환급받지 못한 통신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잊혀진 돈을 찾아보자.
■ 은행에 잠자고 있는 내 돈은?
실시간검색어의 단골손님 '휴면계좌', 방송 등을 통해 휴면계좌의 예금을 찾는 방법 등을 소개할 때마다
주요 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한다.
휴면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곳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http://www.sleepmonye.or.kr)은 은행,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보험금 중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됐거나 찾아가지 않는 휴면예금, 휴면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은행과 우체국 예금의 소멸시효는 각각 5년, 10년이다.
보험금의 경우 해지 또는 만기도래 후 2년 동안 찾아가지 않으면 휴면보험금으로 분류된다.
※휴면계좌를 통합조회하는 방법은 두가지!
첫째,
전국은행연합회(www.sleepmoney.or.kr),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www.knia.or.kr)의 인터넷사이트 중 어느 한 곳을 접속하면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연 휴면계좌 및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www.mif.or.kr)의
출연 휴면계좌 정보(금융기관별 계좌번호 및 금액 등)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가까운 은행, 보험사의 영업점을 방문하여 휴면계좌 정보를 요청하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 연 휴면계좌 및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의
출연 휴면계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여 휴면계좌 정보를 요청하면
본인확인 절차을 거쳐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연 휴면계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휴면계좌는 2003년 1월1일 이휴 정보만 제공된다.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현 휴면계좌가 존재하는 경우 해당 금융기관을 방문해 지급을 요청하면 찾을 수 있다.
■ 매년 소멸되는 카드포인트 평균 1000억원 이상
신용카드 포인트는 신용카드를 긁을 때마다 일정액씩 적립된다.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1인당 평균 4.5매 가량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포인트에 대한 인지도는 극히 낮다.
개인별로 주로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기억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포인트가 지난해 1283억원이 버려졌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버려진 신용카드 포인트의 평균금액은 매년 1153억원 수준이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는 곳은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http://www.cardpoint.or.kr)이다.
현재 롯데카드, BC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SK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외환은행, NH농협카드,
시티은행 등 10개 카드사 및 은행들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본인확인 후 잊혀진 포인트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 이용방법
■ 미환급 통신비 조회
통신미환급액은 유선전화 및 이동전화 가입자가 해지할 때 해지 시점까지의 이용금액을 정산했지만
정산 이후의 요금할인 등에 따른 과납요금, 보증금등이 발견돼 발생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통신비 미환금액이 많지 많은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단말기 약정할인이 보편화되면서 미환금액은 꽤 받은 편이다.
스마트포이스(http://www.smartchoice.or.kr)라는 사이트에서 통신 미환급액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
신비 미환급액뿐만 아니라 유료방송 마환급액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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