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 나서는 미혼 남녀 3명 가운데 2명은 상대방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미리 찾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과 미혼 남녀 338명(男 166·女 172)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7%가 소개팅 전 상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검색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색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1%는 SNS가 소개팅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다.
소개팅에 악영향을 준 상대방의 SNS 내용으로는 비방이나 허세가 담긴 포스팅이 40%로 가장 많았다.
수많은 이성친구의 댓글(32%), 지난 사랑의 흔적(17%), 4차원적인 발상을 담은 게시물(6%) 등이 뒤를 이었다.
bluekey@yna.co.kr
'흑곰 코치의 Hot Issu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0달러 이상 환전 땐 ‘한번에’ 바꿔라 (0) | 2013.07.22 |
---|---|
휴대전화 결제 사기 ‘스미싱’ 5개월새 뚝 (0) | 2013.07.21 |
"금감원 팝업창 이용한 피싱사기 주의하세요" (0) | 2013.07.19 |
대출금리만 올리는 은행들‥'예금금리는 그대로' (0) | 2013.07.18 |
“탈세와의 전쟁”…국세청, 재계 전방위 압박 (0) | 201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