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분실보험, 파손 보험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불곰 코치 입니다

 

이제 베가 아이언이니 갤s4니 하는 신형 휴대폰들 나오는 때라

이거저거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부가서비스 항목 중 휴대폰 분실, 파손에 대한 보험이 있는데

통신사마다 가격부터 보상범위까지 달라서 안내차 코칭을 해봅니다

 

참고로 휴대폰 보험은 휴대폰 제조업체나 통신사가 아닌

말 그대로 보험업계에서 승인하는 항목 입니다

그러니까 관계 없는 통신사나 폰 업체에 전화해서 따지시면 안됩니다

특히 판매점 분들의 다 된다는 식의 감언이설에 속는일 절대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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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T - T smart safe

가격대에 따라 1900원~5천원까지 3개 상품이 있습니다

이름도 스마트 세이프 50, 40, 19로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이 상품들 가입이 이 달 30일 이후로 중단 예정 이라네요..

아마 새 휴대폰들이 많이 나옴에 따라 새 상품군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혜택을 보면 보상지원이라는 금액대가 있는데

앞에서 말한 것처럼 폰팔이들이 무조건 다 보상된다는 말로 꼬셔서 가입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최신 단말기로 보상이 가능하다고도 하는데 그런 부분은 확인된바가 없으므로 참고하세요

여기서 보면 생소한 단어가 있는데 바로 "자기 부담금" 이라는 항목 입니다

처음 분실했다면 분실 시 출고가의 30%, 두 번째라면 출고가의 40% 를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핸드폰 파시는분들의 무료로 새 단말기를 보상받을 수 있다는 말은 이통3사 어디도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단말기 출고가는 대리점과 보험사의 적용테이블이 다르므로

알아보고 싶으면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게 처리가 됩니다

 

( 관련 주소 = http://www.tsmartsafe.com/product/smartsafe50.do )

 

 

 

 

이번엔 파손시 보상에 대해서 입니다

 

 파손 보험은 분실보험이랑 각각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파손의 경우엔 보장기간 내에 마일리지처럼 야금야금 횟수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자기 부담감이 존재하는데 위의 예시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카메라 파손으로 수리금액이 10만원이 나온 경우

 

사고당 5만원은 자기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5만원만 지급받는 형태 입니다

그리고 사용한 보험금 5만원을 뺀 잔여금 25만원은 또 모서리 깨지면 쓰고 액정 금 가면 쓰고 그러면서도...

만약 수리금액 5만원 미만이면 지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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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T- 올레 폰 안심 플랜

 

 

 

 

요즘 피쳐폰 쓰는 분들 많이 없을테니까 스마트폰만 간단히 보면,

여기서는 전손, 분손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전손이라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시를 들자면 내 폰이 통구이가 되었거나 물 먹는 하마가 되었거나 트럭이 밟았을 경우처럼

분실은 아닌데 분실과 다름 없는 손해를 전손이라고 합니다

 

SKT와 다른 점은 분실과 파손이 결합된 상품이 있다는 건데

프리미엄, 보급형을 가입할 경우 두 개가 모두 보장이 되고 파손형의 경우는

 

 파손건에 대해서만 보상이 가능 합니다

월 가입비도 4700원, 3700원, 2700원으로 SKT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SKT는 파손과 분실 보험을 각각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단, 파손 시 가입금액에서 까는 형태 입니다

한 가입금액에서 파손과 분실을 모두 처리하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파손 수리비 보상받은 분들은

 

분실 안 하게 주의 하세요

( 관련 홈페이지 주소 = http://www.ollehphonein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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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GU+ - 폰케어플러스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패드류도 피쳐폰과 마찬가지로 요금제가 따로 되어있습니다

여기는 자기 부담금이 퍼센트가 아니라 딱딱 정해져있어 계산하기 편리한 편입니다

기기변경 사은권은 많아 봐야 10만원 정도인데 할인폭은 통신사 이동하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KT와 마찬가지로 분실과 파손이 결합된 상품이므로 따로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상금액이 적긴 하나 자기 부담금도 적기 때문에 괜찮아 보일 수는 있으나

 

스마트폰 파손 요금이 적게 나올리 없겠죠 ..

만약  폰 파손으로 수리비 20만원이 청구되었다고 치면

여기서 자기 부담금 1만원을 제외한 19만원을 보상해주기 때문 입니다

( 관련 홈페이지 주소 = http://phonecare.li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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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상과정

 

 

 

 

통신사마다 보상과정이 비슷비슷해서 엘지를 예로 들겠습니다

여기서 소비자가 해야 할 일은 붉은 칸 안에 있는 걸로 참고하면 됩니다

 

보상신청은 각 통신사별 보상센터에 전화연결 or 대리점을 통해 이루어지고

보상 진행은 각 통신사별 보험센터에서 진행 됩니다

 

접수해야 할 서류는

분실-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앞 뒤 사본, 분실신고증

 

파손-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앞 뒤 사본, 수리 견적서 및 영수증,

 

수리 불가시 수리불가 확인증 (기사 소견서)

등등으로 통신사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프린터 없는 분들은 대리점가면 인쇄부터 접수, 상담까지 친절하게 도와 줍니다

 

분실 신고증의 경우 가까운 파출소에서 발급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실 파출소에서 발급해 줄 이유도 없고 바빠서 안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www.lost112.go.kr 로 들어가 등록하고 스샷찍어 보내세요

 

여기에서 서류상 실수를 하는 경우엔 보상이 한도 끝도 없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반 년 뒤에 보상받는 경우도 봤다 보상신청 해 놓고 너무 늦어서 본인이 까먹긴 했지만

상담원이 하라는대로 따라가면 월요일에 신청해서 수요일 내지 목요일에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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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의사항

1) 국내 파손, 분실건에 한해 가능합니다

2) 타인이 밟아 부숴졌는데 수리가능여부

본인의 분실, 파손건에 한해 가능 합니다

 

단 예외가 있는데, 신불자나 요금제 혜택 등으로 자녀 명의를 빌려쓰는 부모님들은 가능 합니다

 

이 외에는 그냥 자기가 실수해서 분실, 파손되었다고 하는 게 속편합니다

3) 사용하다보니 습기가 차서 메인보드가 망가졌는데

본인의 과실이 아닌 경우이기 때문에 수리가 안 됩니다

 

그냥 변기에 빠뜨렸다고 하는게 낫습니다

4) 두 달전에 파손된거 이제야 기억났는데 보상가능 여부

대부분 30일 이전건을 보상해주기 때문에 안 됩니다

 

부숴졌으면 바로 신고 하세요

5) 폰 살때 100% 보상 가능하다고 했는데?

 

핸드폰 구입하실때 사기 당하신겁니다

 

6) 내가 쓰던 폰 옵티머스 마하인데 보상 가능여부

단종된 모델의 경우는 비슷한 가격대나 그 이하 모델로 가능 합니다

 

7) 가입 가능 기간

폰보험은 개통 후 30일 이전까지 가입이 가능 합니다

8) 조부모님 or 외국인이 보상 받는 경우

대리점 가면 친절하게 대신 전화통화로 상담부터 접수까지 다 도와줍니다

9) 피쳐폰이나 패드 쓰시는 분들

요금제가 다르다 고객센터 이용 하시길 바랍니다

10) 보험 보장 기간

1년 반 부터 최대 2년까지 상품에 따라 상이합니다

 

그 이후로는 자동 계약 해지되고 같은 기종에 재가입 할 수 없습니다

11) 돈으로 대신 보상 가능 여부

파손건은 수리 후 통장으로 입금해 줍니다

 

분실건은 무조건 현물보상이 원칙 입니다

12) 자기부담금 할부 가능 여부

일시불만 가능 합니다

13) 먼저 수리받고 접수 신청해도 가능한지 여부

일단 접수부터 하고 수리받아도 늦지 않습니다

 

어디서든 수리 받았다가 보상 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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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팁

이건 파손건에 대한 팁 입니다

일단 파손, 특히 스마트폰 같은 경우엔 수리비가 어마어마한 일이 많습니다

일단 수리센터에 가서 수리 견적만 받고

본인의 보상금액대에서 커버가 가능한 금액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괜찮겠다 싶으면 바로 접수를 하고

차라리 새 폰을 쓰는 게 낫다 싶으면 조용히 분실처리 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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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간베스트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