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굴욕외교정치 ? 진실을 알아보자

 

( ※ 해당 코칭은 2014년 4월 30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며칠전 이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했었죠?

부하직원 박근혜가 상사 오바마에게 결재를 기다리는 모습이라며

굴욕 외교라면서 말이죠

자고로 知則爲眞看(지즉위진간) 이라 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란 소리죠

저 상황은 한국의 청와대를 방문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방명록(guest book)을 작성하는 모습 입니다

다시 말해 저 사진은 고작해야 수십초, 길어봐야 몇 분의 짧은 시간동안 연출된 장면이란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손님이 우리 집에 왔어. 그래서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손님이 집을 떠나기 전,  방명록을 남기기로 했는데 

손님이 방명록 쓰는 동안 집 주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옆에 앉아 있을까요? 아님 방명록을 쓰든 말든 다른데로 가버릴까요?

잠깐 옆에 서서 기다렸다가 다음 일정(밥을 먹으러 가든, 그대로 배웅을 하든)

 

소화하러 가는게 정상이고, 상식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미국의 Barack Obama 대통령이

 

oslo의 Novel Institute를 방문해 방명록 쓸 때도 관계자들은 잠시 서서 기다렸습니다

 

 

 

독일 Joachim Gauck 대통령도 옆에 서서 잠시 기다렸고 

 

캐나다의 Stephen Harper 총리도 옆에 서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이 쯤되면 이런 의혹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미국이 초강대국이니까 그런거 아니냐! 약소국한테 거만 떠는거 아니냐!  하고 말이죠

 

과연 그럴까요?

 

 

 

영국의 Queen Elizabeth II가 방명록 쓸 때에

나비 넥타이를 멘 Barack Obama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직접 방명록을 펼쳐주며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시는 분들의 시선으로 이 사진을 바라본다면

오바마가 엘리자베스 여왕 웨이터 노릇 해주는거로 보이시지는 않으신지요?

다시 말해, 손님이 방명록 쓰는 동안 주인이 옆에 잠시 서있는건 의전일 뿐 입니다

즉, 그냥 전 세계적으로 자연스러운 상황이란거죠

 

 

 

 

 

영국의 David Cameron 총리가 방명록 작성하는 동안 

 

독일의 Angela Merkel 총리는 옆에 서서 잠시 기다렸고

 

그래서 독일의 Angela Merkel 총리가 방명록 작성하는 동안  영국의 David Cameron 총리도

 

옆에 잠시 서서 기다렸습니다

 

 

UN의 반기문 사무총장 (Auschwitz concentration camp)

 

 

 

 

반기문 사무총장 - 멕시코 시티의 Marcelo Ebrard 시장 

 

 

 

반기문 사무총장 - malta university의 교수등 관계자들 (Climate Change Monument 당시)

 

 

 

 

반기문 사무총장 - Slovenia의 Gregor Virant

 

남아공의 Jacob Zuma 대통령 - 반기문 사무총장

 

 

 

 

스웨덴의 Crown Princess Victoria - 반기문 사무총장

 

 

 

반기문 사무총장 - 라트비아의 Andris Berzinš 대통령

 

 

 

이란의 Mahmoud Ahmadinejad 대통령 - 반기문 사무총장

 

 

 

파키스탄의 인권 운동가 Malala Yousafzai - 반기문 사무총장 & 영국의 Gordon Brown 전 총리

Malala Yousafzai은 97년생이지만 

그녀가 방명록 작성하는 동안 UN사무총장과 영국의 전 총리는 서서 기다렸습니다

 

 

 

 

나이지리아의 Goodluck Ebele Jonathan 대통령 - 반기문 사무총장

 

 

 

영국의 Queen Elizabeth II - 반기문 UN사무총장

 

박근혜 대통령 - 반기문 사무총장

 

반기문 사무총장 -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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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떠세요?

 

이래도 박근혜 대통령의 굴욕 정치 , 굴욕 외교 인가요 ?

 

SNS 라는것의 활성화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보급 ,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월호 사건부터 안 좋은쪽으로 SNS가 쓰이는게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신속하고 빠르게 정확한 소식을 전하지는 못할 망정

 

신속하고 빠르게 정확하지 않은 소식을 " ~ 라네요 "  라는 아님 말고 식으로 전달 하는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얼마 전 모 후보의 아들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미개한 국민 " / 대충 이런 뉘앙스 였는데요

 

이런식의 발언이 나오게끔 SNS를 이용하고 헛된 소문이 돌아다니게 한건 누구 잘못인가요 ?

 

그렇게 말한 사람 잘못 인가요 , 그렇게 말하게 만든 사람들의 잘못인가요? 

 

물론 그 분의 어휘 자체는 올바르진 않았습니다 조금 부드러운 단어를 선택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 단어 하나만을 보고 발끈할것이 아니라 반성 하고 고칠줄 아는 자세가 되어야 올바르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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