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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중 963만명, 월 155만원도 못 번다 [한겨레] 상위1% 평균소득 3억7598만원 월 155만원 미만 소득자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새 전체 소득에서 고소득자가 가져가는 몫이 더욱 커지면서 소득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가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한테서 받은 2012년 기준 국세청의 소득 100분위(소득 크기에 따라 100등분) 자료를 보면, 과세 대상자 1926만명을 소득이 가장 많은 1등부터 1926만등까지 한줄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중위)한 사람의 소득이 1852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노동자로 일하거나 장사를 하면서 한달에 155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963만명이나 된다는 얘기다. 1926만명엔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납부자 가운데 중복자를 뺀 .. 더보기
종합소득세 '나홀로 증가' 미스터리 납부자 수 그대로인데 법인세·부가세·주세 감소 속 올 종소세 5000억 증가 전망 국세청 강수에 부담? 불성실 신고 세무조사 확대에 개인사업자 '성실납세' 늘린 듯 경기 침체로 올 들어 국세가 10조원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징수액이 큰 주요 세목 가운데 종합소득세 세수만 유일하게 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인사업자, 근로 외 소득이 있는 근로자 등이 주로 내는 종합소득세는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부가가치세 주세 법인세 등의 세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게 마련인데, 유독 올해만 종합소득세가 따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국세청 직원들이 ‘종합소득세 미스터리’라고 부를 정도다. 서울의 한 세무사는 “종합소득세는 한 해 세수의 가늠자라고 할 정도로 세수 흐름을 가장 잘 반영하는 항목 중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