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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대첩

'솔로대첩' 24일 예정대로 여의도공원서 열린다 - 공연없는 플래시몹 행사로 변경 - 참가 신청자 2만1000명 넘어 지난달 3일 한 SNS 사용자가 제안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 대규모 단체 미팅 이벤트, ‘솔로대첩’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이성에게 달려가는 방식은 안전상 문제로 폐기됐다. 은 줄을 맞춰 선 남녀가 따로 모여 있다가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이동, 서로 교차해 지나가면서 짝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솔로대첩 주최 측 관계자는 21일 “이날 공원과 경찰 관계자가 여의도공원에서 솔로대첩을 진행하는 것에 동의했다”며 “하지만 기존에 기획한 연예인이 등장하는 공연은 하지 않을 예정이고 짝 이루기 행사만 진행한다” 고 밝혔다. 사회는 무료 MC를 자처한 개그맨 유민상 씨가 맡는.. 더보기
“12월 24일 집결하라”…솔로대첩 뭔데? “진짜로 한다.” 솔로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가 예고됐다. 내달 24일 여의도 공원에서 솔로만을 대상으로 한 게릴라 미팅이 열릴 예정이다. 한 누리꾼이 기획해 페이스북에 공개한 해당 이벤트는 솔로 누리꾼들의 열띤 지지를 얻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님이 연애를 시작하셨습니다(이하 님연시)’는 최근 ‘X-마스 솔로대첩’이라는 이름의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는 집결 시간, 장소, 인증샷을 남기는 법 등이 자세히 설명돼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남성은 하얀색, 여성은 붉은색, 커플은 초록색 등 정해진 드레스코드에 맞춰 옷을 입고 내달 24일 오후 3시 여의도 공원에 오면 된다. 각각 남녀로 갈려 양편에서 대기하다가 진행자가 신호를 보내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달려가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