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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무이자할부 또 중단…부유층 우수 고객은 예외 내일부터 대형마트·백화점서 무이자 할부 안돼 할부 전용카드나 카드사 단독 이벤트가 대안 신용카드의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18일부터 중단된다. 무이자 할부를 탑재한 신규 카드도 나오지 않아 카드 회원들은 기존 할부 전용 카드나 카드사가 단독으로 하는 일부 품목의 무이자 할부 행사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우수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로 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 카드사-가맹점 갈등에 서민부담 가중 = 불황속에 살림살이가 빠듯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는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17일까지만 .. 더보기
全카드사 내달 무이자 할부 중단…삼성카드도 동참 최치훈삼성카드 사장.(자료사진) 대형 할인점ㆍ백화점ㆍ면세점ㆍ항공사ㆍ통신사 등 대상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고은지 기자 국내 카드사들이 카드 시장 구조 개선을 위해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내달부터 중단한다. 일부 대형할인점에 무이자할부 행사를 지속해온 삼성카드마저 동참하기로 했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9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대형 카드사들이 새해 들어 무이자 할부를 전격 중단하고서 삼성카드는 고객 배려 차원에서 유예해왔으나 2월 1일부터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삼성카드는 가맹점수수료 개편에 따른 제도정착과 중소서민 업종 가맹점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가맹점 무이자 할부를 중단하겠다"면서 "다만 고객 불편을 고려해 안내절차를 거쳐 2월 1일부터 중지한다"고 밝혔다. 대형가맹점 무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