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에 대하여 알아보자
( ※ 해당 코칭은 2013년 11월 29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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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랜드에 대해 이름은 알지만 느끼는 이미지는 신비스럽습니다
베일에 쌓여 있는 느낌이죠
이랜드는 박성수 회장이 창업한 회사 입니다
1953년 생이고 서울대 건축공학을 나왔지 그는 근육무력증이라는 희귀병을 앓아 일반기업 입사가 어려워지자
이화여대 앞에서 잉글런드란 보세옷가게를 창업 합니다
1980년의 일 입니다
그리고 1986년 '잉글런드'를 주식회사 이랜드로 법인화 하였습니다
이때 매출액은 66억으로 상당히 성공적 첫발 이었습니다
2. 이랜드의 성장 = M&A
이랜드 패션사업 전략은 엄청난 종류의 브랜드, Sub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이것이 이랜드인 것을 모르게 하는 것이라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랜드의 이런 전략은 주효했고 성인캐쥬얼 브랜드의 성공을 발판으로 아동복(1989년), 여성캐쥬얼,
시계/쥬얼리 사업(1990년)까지 진출한 결과
1993년에는 매출액 5000억, 계열 매장수 2000개의 큰 성장을 이뤄 냅니다
1994년에는 백화점식 아울렛이라는 2001아울렛(당산점)을 오픈하여 유통업에 뛰어 들죠
게다가 이 해에는 식품사업/내의사업까지 확장을 합니다
1996년에는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영국식 '렉싱턴 스타호텔'을 오픈하여 호텔사업까지 진출 합니다
현재의 이랜드 사업구조를 1990년대에 밑그림을 그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랜드는 패션과 유통을 그룹의 양대 축으로 삼고 적극 사세 확장에 나섰는데 그 전략은 바로 M&A 였습니다
이랜드의 M&A 내역 인데요 정말 대단하죠?
이랜드의 M&A역사는 대한민국 그 어떤 기업보다 의욕적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랜드가 인수하려 했던 기업 한번 살펴볼까요?
쌍용건설, LA다저스, 라푸마, 최근엔 미국 커피빈을 미레에셋과 공동 인수하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을거라고 추측 됩니다
3. 이랜드의 중국진출 : 현재의 Cash cow 및 핵심 전략지역
이랜드를 얘기하는데 있어 중국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1996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이랜드의 중국 사업실적은 가히 가공할만한 수준 입니다
위 표에서 나와있지만 2012년 기준 패션부문(해외)는 거의 중국의 실적과 일치를 한다고 보면 되는데
매출 약 2조 2천억에 영업이익이 2100억을 넘어 영업이익률이 거의 10%에 육박 합니다
게다가 매출/수익 모두 성장률이 매우 높습니다
2012년도 기준으로 중국 내 이랜드의 점포수는 약 4000개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랜드가 이렇게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데는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난 두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첫째, 해외 유명브랜드 M&A 이후 중국 진출
이랜드 자체 브랜드나 신규브랜드로 런칭을 할 경우 많은 시간과 투자가 따르나 해외 유명 브랜드를 인수하여
진출하니 효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고 보여 집니다
둘째, 철저한 중국화
이랜드는 중국인이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매장 로고 색에 반영하고 이리엔(衣戀)이라는 발음과
기어하기 쉬운 명칭으로 대중적 접근을 시도 했습니다
이게 주효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랜드에게 있어 중국은 현재 이랜드의 M&A 식욕의 근거이며 성장의 반이라 볼 수 있습니다
4. 이랜드의 사업영역
이랜드의 사업영역을 가장 잘 보여주는 홈페이지 소개 부분 입니다
쉽게 말해 이랜드는 우리 입고(패션, 가방, 귀금속 등), 먹고(레스토랑, 커피숍 등),
거주하고(아파트), 여행하거나 즐기고(호텔, 리조트 등),
쇼핑하고(백화점, 아울렛 등), 놀러가고(테마파크 등) 하는 모든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우리가 몰랐던 많은 브랜드나 업체가 이랜드 것이란 걸 알고 놀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놀람에는 이랜드의 M&A가 결정적 열할을 했고..
더 놀라운 자료를 보여주자면
이랜드 리테일은 기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빅3 백화점업계 구도를 깨버리고 있습니다
NC백화점 아시죠? 그게 바로 이랜드 것 입니다
게다가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또한 이랜드 리테일의 소유 이죠
5. 이랜드의 야심
먼저 패션사업
이랜드는 최근 패션부문의 전략을 SPA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SPA란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의 약자로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직접 맡아서 판매하는 브랜드로 H&M이니 ZARA, 유니클로가 대표적인 예 입니다
최근 패션시장이 유행에 민감한 저가 의류 중심으로 바뀌는데 대응을 하는 것 입니다
레져사업
이랜드는 최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호텔, 리조트를 사들였습니다
이부분을 주요 사업군으로 삼겠다는 거죠
이 레져부문을 수행하는 이랜드파크 재무지표인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게 보이실텐데요 매출이나 영업이익의 성장율이 주목할 수준이고
이 이랜드파크의 Cash Cow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애슐리 입니다
레스토랑 브랜드 입니다
테마파크 사업 추진
위 사람은 박성수 회장의 동생 박성경 부회장 입니다
이 사람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에 한류테마파크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 입니다
제주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놀거리와 외식, 교육, 박물관 사업 등이
한 데 묶인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 입니다
이 놀거리에는 K-Pop 타운 즉 한류타 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전략적 판단에는 이랜드가 하는 대부분의 사업군들이 속하고 시너지가 창출이 가능하며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이랜드라면 안그래도 제주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 수가 급증하는데
충분히 어필하여 돈을 벌 수 있다는 자신이 있어서 일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구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6. 이랜드는 과연 괜찮은 걸까?
많은 언론이 이랜드를 주목하고 우려하는 것은 바로 그렇게 M&A를 하는데 돈이 어딨어? 하는 의심 입니다
실제로 이랜드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은 매우 낮습니다
이랜드리테일(BBB+), 이랜드월드(BBB+), 이랜드파크(BBB)
게다가 이랜드그룹의 지주회사라 할 수 있는 이랜드 월드의 재무지표를 보면
부채비율이 높습니다
게다가 올 상반기 보고서에 부채비율은 무려 390.4%에 달합니다
차입금이 상당했음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랜드가 사들인 해외법인의 실적을 보면
상당히 적자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정상화가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인수한 비용도 못건지고 계속 돈만 투자해야 할 부담이 있다는 거죠
사실 이랜드의 경우 워낙 신비의 기업이고 상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보의 획득이 그리 쉽지 않아 글을 쓰는데 있어서 조금은 어려움을 겪었던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흥미로운 기업이고 이화여대의 옷가게에서 현재의 이랜드를 일으킨 박상수의 사업수완은
가히 대단하다 생각 합니다
부디 무리한 차입경영으로 STX나 웅진같이 자수성가한 경영인의 몰락이란 길을
가지 않음을 기대하며 향후 행보에 주목해볼까 합니다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하단의 손가락 추천하기 한번 꾸욱 !!! ^^
출처 - 일간베스트저장소 - 일베겨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