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낮으면 어떤 피해를 입을까요?

 

( ※ 해당 코칭은 2013년 10월 3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신용등급, 신용정보가 우리 생활 깊숙히 녹아들고 있습니다. 신용정보 활용도가 생활 속 곳곳에서 커지고

 

있는데 반해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신용정보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기 이전에는

 

신용정보의 중요함과 관리의 필요성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무관심하다 본인 신용도 때문에 대출 거절, 취업 시의 불이익 등 낭패를 보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신용관리가 필요합니다.

 

신용정보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잘못된 신용관리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

 

몇 가지 사례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신용관리로 인한 불이익 사례

 

 

1. 줄어든 대출한도액 때문에 아파트 잔금 못 치러

 

 

신용대출로 아파트잔금 치르려 했던 자동차부품회사의 K과장은 대출한도액 부족으로 난감한 상황이다.

 

아파트 잔금을 치르려고 5천 만원을 대출 신청했는데 거래은행은 3천 만원까지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기다 대출금리도 약 1% 포인트 가량 높아졌다.

 

1~2년 전에 처음 상담 때와는 달리 그간 자신의 신용등급이 2단계나 하락했기 때문이었다.  

 

 

2. 건물 소유한 부자라도 세금연체로 카드 발급 안돼

 

4층 상가건물을 소유한 부동산 자산가 J씨는 해외여행을 앞두고 얼마 전 카드를 신청했다가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동네에서 소문난 부자로 신용을 자신했던 J씨는 황당한 마음에 카드 신청사에 따져 물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J씨는 부동산 관련 세금이 체납상태였던 것이 카드 발급거절의 주된 이유였다.   

 

 

3. 휴대폰 할부구입에도 제한받아

 

프리랜서 광고 디자이너 C씨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다 포기하고 말았다.

 

신용등급 미달로 할부구입은 안되고 현금일시불로만 가능하다는 휴대폰 매장 직원의 설명이

 

매정하게만 느껴졌다.

 

1년 전 새로 산 차량 할부금의 잦은 연체로 신용이 거의 바닥까지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4. 결혼정보회사 가입도 안돼

 

얼마 전 한 번의 상처를 딛고 용기를 내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린 사업가 L모(42) 씨.

 

외모에 학벌, 재력까지 특별히 빠질 것 없는 조건이라 자신했지만, 맞선은커녕 회원 가입을 위한

 

심사 과정에서 퇴짜를 맞고 돌아서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바쁜 사업 때문에 제때 챙기지 못한 휴대폰 요금이 발목을 잡은 것.

 

회원 정보 확인 절차에서 '채무불이행자'라는 통보를 받은 후 스스로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L씨는 부랴부랴 5만원의 '채무'를 해결한 뒤, 비로소 회원 가입을 승인 받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5. 소액 연체로 대출 불가

 

올 봄 결혼을 앞둔 모 유통회사 최대리는 최근 근로자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지난해 시골 부모님의 급한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두 번에 걸쳐 450만원을 대출받았었는데

 

큰 금액이 아니어서 여유 있을 때 1~2번에 원금까지 상환할 생각으로 연체하고 있다는 걸 알고도

 

그리 신경을 쓰지도 않았던 것.

 

해당은행으로부터 소액 연체로 대출이 불가하다는 설명에 최대리는 예비신부에게 말도 못한 채

 

요즘 다른 방법을  찾느라 고심 중이다.

 

 

 

 

이밖에도 신용관리를 잘못하면 창업에도 고충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창업시에도 신용에 따라 각종 창업관련자금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액, 금리 적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거래가 많이 발생하는 개인의 대리점 개설 등에 있어서 기업은 해당 개인의 신용보고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용보고서를 통해 당사자가 향후 거래를 하는데 있어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없는가에 대한 판단을 합니다.

 

또한 신용이 나쁘면 정부나 기관을 상대로 한 계약,

 

입찰자격에 제한을 받거나 당좌개설에도 제한이 따를 수가 있습니다.

 

 

이상의 예에서 보듯이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 개인과 국가 간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서 신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도록 평소에 본인의 신용정보를 잘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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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올크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