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흑곰 코치의 여행 & 맛집

분당 수내동 철판 코스 요리 맛집 페삭 방문 코칭 !!!

 

( ※ 해당 코칭은 2015년 11월 07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페삭

 

 

안녕하세요 불곰코치 입니다 

 

장모님 생신을 맞아 분당 수내동에 있는 페삭이라고 하는


고급 철판코스요리로 방문했습니다


매장에 단 두테이블 있으며 3인 이상이 아니면 예약도 안되고


무려 1달전에 예약을 하고 11월7일에 방문한 페삭 방문 코칭 입니다 ㅋ


참고로 사진은 총 80장 가량 됩니다 -_-;;


따라서 제법 사진 스압이 있으니 손가락 운동들 하세요 ㅋㅋ

 

 

 

 

 

 

 

 

 

 

 

 

 

 

페삭의 실내 전경 입니다


뭐 가게는 크지 않고 잠깐 앉아 기다릴수 있는 대기석도 있습니다


그리고 술잔은 이쪽에서 빌려주니까 술을 간단하게 가져가실 거라면


잔을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로얄 살루트 21년산으로 축하주를 가볍게 한잔씩 돌렸습니다 ㅋㅋ


또 , 그날의 메뉴가 창가앞에 진열되어 있는게 보이시죠?


바라보는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음식이 철판위에 올라갑니다


아참 먹기 전에 앞서 간단하게 쉐프님의 설명도 있습니다


소스는 총 3가지인데 찍어 먹으라는 음식에 맞춰 소스를 찍어먹으면 더 좋습니다

 

쟁반을 반쯤 철판에 걸쳐둔건 쟁반이 따뜻하라는 배려 라고 하시네요

 

 

 

 

 

 

 

 

 

 

 

페삭에서 주는 기본 샐러드와 수프 , 간단한 야채 구이 입니다


가지 , 아스파라거스 , 새끼당근 , 표고버섯을 주네요


솔직히 야채야 뭐 특별할거 있겠습니까 ㅋㅋ


다만 푹 익은 개념은 아닌 속에 심지가 있다는 느낌 정도?


그렇게 구워서 줍니다

 

 

 

 

 

 

 

 

 

 

 

 

 

 

 

이번에는 연어 , 관자 , 전복이 구워집니다


아참 , 메뉴가 바뀔때마다 철판을 싸악 닦고 걷어내고 깔끔하게 다음 요리를 준비 합니다


전복은 내장까지 구워서


연어는 겉만 좀 익히고 안은 촉촉 합니다


관자 버터구이는 탱글 탱글


진짜 진짜 맛있었네요

 

 

 

 

 

 

 

 

 

 

 

 

 

페삭의 메인메뉴중 하나인 랍스터가 나왔습니다


이때 희안한 촛불이 하나 나왔는데


이것의 용도는 무엇인고 .. 했는데


시상에 쉐프님 손에 기름 바르고 저기 불을 붙여서


랍스타에 뽜이야 !!!!!!!!


오우 이 버터 구이 랍스터의 맛은 .. 히야 ㅋ_ㅋ

 

 

 

 

 

 

 

 

이번에는 페삭의 또 다른 메인메뉴중 하나인


자연산 송이버섯과 세계 3대 진미중 하나인 푸아그라 !!!!!! & 껍질째 먹을수 있는 은행


양념 없이 통째로 한입에 넣고 먹으라는데


뭐 씹을것도 없이 사르르 ..


와 제가 먹어봤던 푸아그라는 통조림이었고


이게 자연산의 맛이네요


쉐프님도 자연산 푸아그라라는 부분을 강조하시더군요

 

 

 

 

 

 

 

 

 

 

 

 

 

 

 

페삭의 3번째 메인메뉴 안심 스테이크 !!!!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불쑈 ~~~ 뽜이야 !!! ㅋㅋ


이번에는 좀 길게 해주시겠다는 쉐프님


덕분에 멋진 사진도 하나 건지고 ~


야들 야들 미디움 레어로 구워주신 맛난 스테이크

 

 

 

 

 

 

 

 

잠깐 쉬어가는 코너인 숙주나물로


메인메뉴로 고생 했을 위장을 좀 달래주며 잠시 쉬어 갑시다 ㅋㅋ


아참 이때 양념통으로 잠시 쉐킷 쉐킷 묘기를 보여주십니다


그 왜 칵테일 섞는 그런 느낌처럼

 

 

 

 

 

 

 

 

 

 

후식이라기엔 좀 과할수 있는 철판 볶음밥이 뙇 !!!


쌀이 오징어먹물밥이라 껌정색인데요


맛은 꼬숩고 살짝 김치도 섞여 있어서 적당히 매콤하니


입맛 돋구기 딱 좋았어요


다시 시작하려는 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 .. ㅋ


그리고 저 계란은 말이죠

 

 

 

 

 

 

 

요렇게 계란말이를 해주시는건데요


사실 첫번째 계란을 터트리기 전까지 묘기를 보여주십니다


저 뒤지개로 계란을 공중에서 휙휙


사진으로 표현해보고자 했으나 개뿔 ..


2,3번째 계란을 그냥 터트리겠다고 말씀하시는 쉐프님 ㅋㅋ

 

 

 

 

 

 

 

 

 

그리도 미소된장국과 마지막 디저트인 진짜 미치도록 맛있게 달았던 메론

 

지금 생각해보면 된장국안에 들었던 것은 버섯이었을까 해산물이었을까..

이 케익은 여기서 준건 아니구요


장모님 생신을 맞아 제가 김영모 제과점에서 사온 딸기 티라미수


배가 불러 먹진 못하고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촛불 후 ~ 불고 끝

 

 

 

 

 

다먹었으면 계산하고 나와야죠?


페삭은 스페셜 코스 하나 뿐이고


1인당 77,000 원 입니다


총 3인이니 뭐 23만1000원 입니다만 저기 코르크 차지 보이죠?


내 술을 가져갈 경우 받는 돈 인데요


그게 대략 2만원 되는거예요


그렇게 총 25만1000원 나왔습니다


이번달은 좀 허덕일듯 ..


제 개인사는 차치하고 페삭을 다녀온 불곰의 총평 입니다



맛 : 완전 끝내줌


분위기 : 쉐프님의 적절한 유머와 퍼포먼스로 좋음


가격 : 좀 비싼감이 없지 않으나 호텔 부페 생각하면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는 생각 ?



사실 이런 코스요리의 경우 폭식은 못하고 아 뭐 양이 이리 적어 할때가 많죠


그런데 다 먹고 나면 배가 미친듯이 불러요 -_-;


그런거 보면 페삭은 충분히 추천할만 합니다 !!!


지도 엮으면서 마무리 합니다



상호명 : 페삭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1-1 MS프라자 3층


전화번호 : 031-718-7852 / 예약은 전쟁과도 같으니 미리미리 일찍 하세요


주차 : 주차권 제공 , 건물내에 있음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하단의 손가락 추천하기 한번 꾸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