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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식

해외여행, 해외직구에 좋은 신용카드 사용방법

 

( ※ 해당 코칭은 2014년 11월 12일에 작성 되었습니다 날짜를 꼭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 ) 

 

( ※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가로 모드로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여행을 가서도 카드를 사용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여행을 가서 현명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결제하는 카드에 따라 또는 결제하는 화폐에 따라 그리고 나라마다 어떻게 신용카드를 사용 하느냐에 따라서

 

손해를 볼 수 도 반대로 절약을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과 신용카드 결제 유의사항 그리고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한다.

 

 

출국전 준비체크사항

 

해외에서는 해외용카드만 결제가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비자ㆍ마스타ㆍ아멕스등 해외브랜드사와 업무제휴가 된 카드만을 사용할 수있다.

 

카드 앞면의 각브랜드별 로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출국하기 10일전쯤 해외용 카드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신용카드상의 이름이 다를경우,

 

카드결제를 거부 당할 수 있으므로 신용카드와 일치된 이름으로 교체발급 받도록 한다.

 

 

카드결제 시 불편을 대비해 여분의 카드를 준비한다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해 주로 사용 할 카드외에 사용가능한 여분의 카드를 준비해두면 편리하다.

 

간혹, 통신장애나 일부지역에 한해 특정브랜드사의 카드이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2개이상 해외브랜드 카드를 준비 해두는 것이 좋다.

 

 

유럽여행은 IC카드를 소지하는 것이 편하다

 

 

유럽지역은 가맹점 결제시스템이 IC카드위주로 되어있으므로 여행 시 IC카드와 일반MS(마그네틱)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 발급되는 칩과 MS겸용카드와 달리 오래전에 발급된카드는 사용하지 못 할 확률이 크므로

 

대비를 해야한다.

 

 

 

 

신용카드 해외사용 시 유의 할 점

 

 

복수카드 영수증 발행에 주의한다

 

해외여행 하실 때 계산 시 종업원이 카드를 가져가서 전표를 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 같은 경우 복수 전표를 발생시켜 차후 사용하지 않은 매출을 청구 하거나

 

위변조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행객이 볼 수 있는 시야의 카운터에서 결제를 하게해야 한다.

 

 

영수증은 반드시 챙긴다

 

해외여행시 예약, 취소, 정산등 각 과정에서 영수증을 챙기는 것이 국내보다 더 중요하다.

 

호텔이나 렌터카등을 미리 예약한 경우 예약증명서가 없으면 서비스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취소 역시 마찬가지다.

 

취소번호를 확보하지 못하면 N0-show penalty(예약하고 취소없이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 비용청구)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

 

 

현지화폐가 유리한 미국, 호주, 일본

 

 

미국이나 호주 일본을 여행한다면 현지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실 엄청난 이이득 보는 것이 아닌 조금의 이득을 본다는 의미다.

 

보통 은행에서의 환전수수료가 2% 사설환전소가 1%이므로 신용카드 수수료보다는 조금 싼 것이다.

 

단 그돈을 남겨와 다시 환전 한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분실 시 카드와 달리 보상을 받을길이 여의치 않다는 단점도 있다.

 

 

그외에 나라에서는 신용카드가 유리

 

 

예를 들어 인도나 태국, 러시아 같은나라에서는 환전수수료가 엄청높다.

 

평균 10%를 떼어 간다.

 

따라서 무조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그 나라 현지 화폐도 어느 정도는 필요로 하는데 그와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달러나

 

유로로 환전을 한 후 현지나라에서 다시 환전하면 5%의 수수료는 줄일 수 있다.

 

즉 약간의 현금과 그 외 사용은 신용카드로 이용하는 것이 유리 하다고 할수있다.

 

 

 

신용카드를 도난 당하거나 분실 했다면?

 

신용카드 도난 또는 분실에 대비해 여행 출발전 신용카드 정보 및 카드사별 분실신고 전화번호,

 

홈페이지주소등을 메모하거나 USB 메모리등의 전자파일에 넣고 본인만이 알아 볼 수 있도록

 

암호화 해두는 것이 좋다.

 

도난이나 분실등을 바로 신고하면 고의나 과실이 없는 경우 신고일로부터 60일 전후에 발생하는

 

부정사용액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분실, 도난, 훼손등 당장사용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긴급대체카드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좋다.

 

국내 해외카드는 대부분 비자, 마스터등 해외카드사와 연계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 했을때 각나라의 긴급서비스센터에서 2일이내에 긴급대체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긴급대체카드는 임시카드이기 때문에 귀국 후 반드시 반납하고 정상카드를 다시 발급 받아야 한다.

 

* 긴급서비스센터에 연락하면 가까운 은행을 통해 카드없이도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외신용카드혜택을 알아보자

 

해외신용카드사들은 크게 비자, 마스터, 아멕스로 구분된다. 비자가 가맹점이 가장 많지만,

 

해외에 나갈 때 기본적으로 2가지정도의 신용카드를 챙기는 것이 좋다.

 

많은 여행자들이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을 모르고 여행가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유용한 혜택들이 많이 있다.

 

비자카드는 혜택이 가장 많다.

 

각종쇼핑센터, 음식점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호텔과 항공권 혜택도 있으니, 여행전꼭 확인해 보도록 하자.

 

그 다음은 마스터카드 혜택이다.

 

마스터카드의 경우 비자보다 가맹점은 적지만 수수료는 조금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자와 마스터를 모두 받아준다면 마스터가 수수료 측면에서 더 유리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각종 신용카드들의 혜택이 있는데,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3사의 경우파리, 뉴욕, 런던등 지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이 몇가지 있다.

 

현대카드의 박물관 무료입장, 쇼핑센터 할인권 제공등의 기능들로 쏠쏠한 혜택을 볼 수 있으니,

 

챙겨가는 카드의 할인혜택은 꼭 확인 하도록 하자!

 

 

원화가 강세면 신용카드가 유리

 

 

환율이 떨어지고 원화가 강세인 시기에는 신용카드가 유리하다.

 

카드는 결제 후 대금청구까지 짧게는 이틀, 길게는 열흘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해외카드 사용수수료가 이용금액의 1.3% 정도 붙지만 그래도 카드가 이익이다.

 

반대로 환율이 오르고 원화가 약세인 경우에는 현금(현지화폐)이 조금 더 이득일 수 있다.

 

해외에서는 보통 할부를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결제한 비용이 부담스러울 땐 ‘해외사용할부전환프로그램’을 통해

 

일시불로 결제한 비용을 할부로 전환도 가능하다.

 

카드사에 변경요청만 하면 된다.

 

이미 일시불로 결제를 했더라도 최대 24개월 내에서 원하는 시점까지 할부기간을 선택해

 

이용대금을 지불이 가능하다.

 

어디론가 떠나는 여행은 항상 설레다.

 

하지만 언어도 다르고 낮선곳으로 가는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도난과 분실의 위험이 있는 현금보다 신용카드가 아무래도 더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여행전 여행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검색하며 출발날을 기다려 보는건 어떨까.

 

 

 

여기서 잠깐! 해외직구족을 위한 신용카드 사용법

 

 

첫번째, 내가 원하는 혜택이 무엇인지 부터 파악하자.

 

직구족을 위한 카드라고 해도 내가 원하는 혜택과 거리가 멀면 자신에게 맞는 카드라고 하기는 힘들다.

 

다양한 소비의 방식이 존재하는데 소비자도 자신의 소비패턴을 정확히 파악 해야

 

만족 할 수 있는 카드로 직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캐시백을 할건지 포인트를 더 쌓을건지 배송비 할인을 받을 건지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사용할 것인지

 

연회비도 중요한지 등등 선택을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꽤 많다.

 

 

두번째, 청구금액을 확인해라.

 

해외직구에서 신용카드 사용 시 알아 두어야 할 점이 있다.

 

승인 시점에 청구금액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용카드사에 승인전표가 매입되는시점(결제후1~4일정도)에

 

청구금액이 결정 된다는 사실이다.

 

이 청구금액에는 VISA, MASTER 등의 글로벌카드사 이용수수료(1~1.4%)와

 

국내카드의 해외이용 수수료(0.14~0.5%)도 포함된다.

 

환율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데 무관세를 위해 600달러 미만 구매가 주를 이뤄 결제시점에 따라서

 

환율에 대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외화 결제금액이 큰 경우에는 환율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한다.

 

만약 원화강세가 지속된다면 결제를 최대한 미루는 것도 방법이다.

 

또 구매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경우 대행수수료를 관세청 고시환율 보다 높게 적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만큼이 부분을 확인 하도록 하자.

 

해외 온라인쇼핑몰 결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쇼핑 후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저장하지않고 삭제하고, 카드사용내역에 대한 문자서비스 및

 

카드청구서 확인등으로 불법사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지속해서 확인 해야만 한다.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이트가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국내에서 이용 할 때 보다 더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내 신용카드정보가 해외에서 해킹 당해 불법적으로 쓰인다해도

 

본인에게 직접적인 연락이 가지않은 이상 알방법이 없다.

 

따라서 적어도 내가 가진 모든 카드정보와 이용현황에 대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파악 할 수 있어야 한다.

  


 

도움이 되신 분들은 하단의 손가락 추천하기 한번 꾸욱 !!! ^^